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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욕증시 마감시황


11월1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분쟁 우려 완화, 유가 폭락 속에 혼조 마감.

이날 뉴욕증시는 美/中간 무역분쟁 우려가 다소 완화됐지만, 국제유가가 7% 넘게 폭락하는 등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강보합 마감.

이날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중국과의 무역 대화를 재개했다고 밝히면서 美/中 무역분쟁 우려는 다소 완화되는 모습.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CNBC에 출연해 "현재 미국과 중국은 정부 전체 차원에서 무역 대화를 하고 있다며, 이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힘. 아울러 "일본 및 유럽연합(EU)과도 매우 좋은 대화를 하고 있다며, 무역 관련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음. 한편,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과 류허 中 부총리가 대화를 재개했다고 보도한 바 있음.

이날 국제유가가 OPEC 감산에 대한 트럼프 경고 등으로 7% 넘게 폭락하는 등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는 지속됨. 사우디를 비롯한 산유국들의 감산 움직임에 트럼프 美 대통령이 유가가 더 낮아져야 한다고 경고한 데 이어 수요 전망까지 하향 조정됨. 이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4.24달러(-7.07%) 폭락한 55.69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1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한편, 영국과 유럽연합(EU) 협상단은 브렉시트 초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영국 정부는 오는 14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를 승인할지 논의할 예정임. 다만, 이탈리아는 EU의 내년 예산안 수정 요구를 거부하고 원안을 유지하면서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제약, 화학, 금속/광업, 음식료, 보험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기술장비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애플이 약세를 이어가면서 1.00% 하락했으며, 국제유가 폭락 속에 엑슨모빌과 셰브론이 각각 2.29%, 1.74% 하락. 반면, 제너럴일렉트릭(GE)이 베이커휴즈 지분 매각 소식으로 7.76% 상승했으며, 엔비디아는 나흘만에 반등하며 5.15% 상승.

다우 -100.69(-0.40%) 25,286.49, 나스닥 +0.01(+0.00%) 7,200.88, S&P500 2,722.18(-0.15%), 필라델피아반도체 1,190.37(+1.35%)
[작성일자 : 2018/11/14 07:22]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기준금리 인상 우려, 美 국채금리 상승, 무역전쟁 우려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 경기 회복 기대감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한편, Fed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0~2.25%로 동결했음. 다만, 성명을 통해 美 경제 활동이 강한 속도로 확장됐으며 고용시장도 강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추가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재확인시켜줬음.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작성일자 : 2018/11/14 06:54]

상관업종 - 섹터 - 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작성일자 : 2018/11/14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