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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희망퇴직 여파 국민연금 상실자 2년 연속 1000명 넘어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한 여파로 국민연금 상실자가 2년 연속 1000명을 넘어섰다.

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국민연금 가입 여부를 알 수 있는 487곳의 국민연금 가입 근로자 수를 조사한 결과, 신한은행의 국민연금 상실자수는 2017년 1393명, 지난해 1710명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의 국민연금 상실자가 많은 이유는 희망퇴직 여파다. 신한은행은 2017년 1월 418명, 7월 222명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냈다. 지난해에는 1월 870명, 7월 204명, 12월 117명이 추가로 퇴직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같은 기간 상실자 수 만큼의 취득자 수를 기록하면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의 2017년 국민연금 취득자 수는 1187명이다. 상실자와 224명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1492명이 신한은행에서 국민연금을 취득했다.

취득자 수는 2017년 2월 253명, 8월 237명 순서로 많았다. 지난해에는 2월 568명, 10월 298명 등 상,하반기 신입채용 효과로 취득자 수가 많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년과 지난해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국민연금 상실자 수가 많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신입채용을 진행하면서 안정적인 세대교체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석 기자 / rimbaud187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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