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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발행어음 시장서… 희비 엇갈리는 ‘초대형IB’ 증권사
발행어음 부문서 초대형 IB 5곳 ‘희비 교차’
발행어음 사업 진출 후발주자… KB증권 ‘촉각’
한투증권 외 유일한 발행어음 사업자 NH투자증권 ‘반사이익 효과’ 기대

[아시아경제TV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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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대형 IB로 꼽히는 증권사 5곳이 핵심 사업으로 분류되는 ‘발행 어음’ 시장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아직 사업 인가 문턱을 아직 넘지 못한 곳이 있는가 하면 금융당국의 징계 여부를 앞두고 있는 곳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송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발행어음 사업을 실행하거나 앞두고 있는 이들 사들은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초대형IB로 지정된 5개 증권사들 중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곳은 단 두 곳.

한국투자증권이 2017년 11월 첫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지난해 5월 NH투자증권이 인가 문턱을 두 번째로 넘었습니다. 나머지 삼성증권의 인가 자진 철회와 미래에셋대우가 심사를 보류한 데 이어 KB증권이 금융당국에 신청한 사업인가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발행어음 사업자 1호’인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 첫 제재 여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영업정지와 같은) 최악의 상황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최대한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사업이 제재 기로에 서면서 당국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후발주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제재 첫 사례가 나오면 금감원의 심사 기준도 강화될 것이란 우려입니다. 

[전화인터뷰/증권업계 관계자] 
KB(증권)가 1분기 이내에 발행어음 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거기도 영향을 받을 수 있죠… TRS의 방식이 사실은 한국투자증권만 하는 것도 아니고 많이 쓰였던 방식이라서 저희도 주시하고 있는데 그게 안된다 하면… 

또 다른 발행어음 사업자인 NH투자증권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효과가 크진 않지만 일부 있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전화인터뷰/증권업계 관계자] 
수요가 몰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발행어음은 그냥 밥이다. 꾸준히 우리가 삼시세끼 먹듯이 꾸준히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 

향후에도 초대형IB들이 발행 어음 사업에서 순탄한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아시아경제TV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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